이태승 교수 |
제3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공동회장 곽막현, 박문현)와 반야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지안스님)은 제3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와 송재근 창원대 철학과 강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태승 교수는 <샨타라크쉬타의 중관사상>을 출간해 저역상(著譯賞)을, 송재근 강사는 ‘친란(親鸞) 정토교(淨土敎)에 있어서 계율(戒律)의 문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논문상(論文賞)을 각각 수상했다.
송재근 박사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이 상은 불교학의 발전과 동아시아 불교의 국제간, 학제간 연구를 주도할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제3회 반야학술상 시상식은 12월 15일 정오 김해 바라밀 선원에서 열린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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