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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반야학술상에 동국대 김호성 교수 선정
제12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김호성 교수(동국대학교 불교학부)가 선정됐다.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주관하여 시상하는 이 상은 불교학에서의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불교학 관련 교육 및 학술 활동이 두드러지는 중견급 이상의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호성 교수는 ‘정토불교 성립론’, ‘처음 만난 관무량수경’, ‘출가 정신의 전개’ 등 다수의 저서와 정토불교 및 일본불교에 관한 주목할 만한 논문들을 발표해온 불교학계의 중진학자일 뿐만 아니라, 불교교육과 불교학 발전을 위한 학술 활동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반야학술상의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 및 수상 기념 강연은 오는 10월 2일(일) 오후 1시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린다.
· 문의처 : 반야학술상 운영위원회 구자상(010·4731·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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