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제목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삶, 인문학으로 치유한다 / 양산시민신문
반야불교문화연구원 2024-03-17 조회 47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삶, 인문학으로 치유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통도사 반야암, ‘치유의 인문학’ 주제로 산사인문학 개최
4월 6일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 강연




 










반야암 ‘치유의 인문학’ 강좌 초대장. [반야불교문화연구원 제공]

 

통도사 반야암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2024년 봄철 산사인문학 강좌를 연다.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산사인문학 강좌는 6회에 걸쳐 인문학 각 분야에서 마음, 치유, 치료 등 학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통도사 반야암 설법전에서 4~5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강좌는 ▶4월 6일 조수동 대구한의대 교수의 ‘철학치료의 이론과 실천’을 시작으로, ▶4월 13일 안양규 동국대 교수의 ‘불교와 심리치유: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 ▶4월 20일 김학진 고려대 교수의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4월 27일 원희랑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미술을 통한 회복과 성장’ ▶5월 4일 이정희 동의대 교수의 ‘성격 유형으로의 초대: 마음수행의 출발’ ▶5월 11일 이강옥 영남대 명예교수의 ‘불교소설 『구운몽』과 꿈 경험 활용 문학치료’로 이어진다.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마음을 다루는 종교로서 불교는 구속의 고통을 만들어내는 것도 마음이고 해방의 기쁨을 이뤄내는 것도 마음이라고 가르쳐왔으며, 인문학은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치료할 구체적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여러분과 함께 치유와 치료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창립한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해마다 반야학술상 시상,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프라즈냐 발간 등 학술활동과 함께 이를 통해 축적한 인문학 역량을 대중에게 펼치는 산사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